- ‘더퓨처샵’ 오픈… 감정 교감형 ‘루나’부터 반려동물·시니어 케어 로봇까지 총출동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반려 로봇’ 시대가 부산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한 반려 로봇 전문 브랜드 ‘더퓨처샵’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기계적 편의를 넘어, 사용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들을 대거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눈 맞추고 재롱부려요"… 정서적 동반자 '루나(Loona)'
이번 전시의 주인공 격인 ‘루나’는 고도의 대화형 AI를 탑재한 반려 로봇이다. 사용자의 목소리와 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것은 물론,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다. 아이들에게는 똑똑한 놀이 학습 파트너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로봇 반려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 1인 가구·반려동물 가구의 '스마트 가디언'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홈 케어 라인업도 탄탄하다. 이동형 홈 케어 로봇 ‘에보(EBO)’와 ‘롤라(ROLA)’는 고화질 카메라와 양방향 음성 소통 기능을 갖췄다.
반려동물 가구: 외출 중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목소리를 들려주며 분리불안을 완화한다.
시니어 가구: 멀리 떨어진 자녀가 부모님의 안부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효도 로봇’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이외에도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반겨주는 ‘로펫’ 등 기술과 감성이 결합한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되어, 미래 주거 공간의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제 로봇은 차가운 기계가 아니라 따뜻한 위로와 안전을 주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서 로봇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