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 청주교회서 2200여 명 참석…온라인 통해 국내외 성도 동참
  • 이만희 총회장 “성경 기준 신앙…하나님의 뜻 따라 하나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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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2주년 기념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열고 ‘말씀 중심의 신앙’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2주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교회 창립 이후 4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예수와 순교자 등 신앙 선배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말씀 중심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약 22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국내외 성도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 예배에 참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에서 “오늘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곳”이라며 “오늘날 이루어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실상까지 깨닫고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악 세상을 끝내고 하나님의 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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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2주년 기념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과 12지파장이 함께 떡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시진=신천지예수교

 초창기부터 교회를 지켜온 1세대 성도들은 창립 42주년을 맞는 감회를 전했다. 초기부터 신앙생활을 이어온 박복영(70) 성도는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며 “열악했던 초창기 환경도 계시 말씀의 은혜 덕분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1992년 입교한 조명숙(73) 성도 역시 “성경의 참뜻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던 중 신천지예수교회를 알게 됐다”며 “말씀의 깊이에 확신을 얻어 지금까지 신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 이후 요한계시록 성취의 실상을 전하는 성경 교육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교회 측에 따르면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1991년 첫 수료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116기 수료생 5만 9192명이 청주교회에서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 수료생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외 교회와의 말씀 교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말씀 교류 협약(MOU)은 국내 969개 교회, 해외 89개국 1만 4347개 교회와 체결됐으며, 간판 교체 협약(MOA)을 통해 국내 129개 교회와 해외 48개국 1729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3741명의 성도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했고, 2022년 혈액 수급 위기 시기에는 약 2주 만에 7만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포항 지진, 산불 피해 지역 등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42년은 성도들의 헌신과 ‘하나님 말씀’이라는 본질이 만들어낸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며 진리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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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창립 42주년 기념예배…“말씀 중심 신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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