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곤충나라, 관람객 11만 명 돌파… 개관 7년 만의 최고 기록

입력 : 2025.1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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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 중심 전시와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재방문율 상승… “전국 최고의 곤충탐험 명소로 자리매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우포곤충나라가 2025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연간 관람객 11만 4,782명을 기록, 개관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0_창녕우포곤충나라, 2025년 역대 최다 관람객 11만 명 유치1.jpg
우포곤충나라 전경.

 

이는 2018년 6월 개관 이후 7년 만의 쾌거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지역 관광이 완연히 회복세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올해 1일 최다 관람객은 1,67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총 누적 관람객은 44만 177명에 달한다. 군은 이러한 성과가 체험 중심의 콘텐츠 강화와 차별화된 전시 운영 전략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2022년 기존 ‘우포잠자리나라’에서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다양한 생물의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관람객이 급증해, 지난 10월 8일 ‘관람객 10만 명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후 군은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재방문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우포늪 주변 관광활성화사업으로 관리동과 105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관람 편의도 크게 개선했다. 2025년 3월에는 시설 명칭을 ‘창녕우포곤충나라’로 최종 변경, 인근 관광지와의 혼동을 해소했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부지 5만 3,468㎡ 규모로 전시·체험관, 온실, 야외습지, 사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40여 종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곤충·식물 전시로, 관람객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자연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5종 복원·증식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멸종위기 1급 붉은점모시나비의 알을 국내 4개 기관에 분양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는 산불로 서식지를 잃은 경북 의성군 지역에 애벌레 100개체를 방사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4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군민 및 자매결연 시·군 주민에게는 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마련해,창녕우포곤충나라를 ‘전국 최고의 곤충탐험 일번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일 뉴스워크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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