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음악의 향연”

입력 : 2025.1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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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 6월에 이어 11월에도 성황리 개최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가 지난 6월에 이어 11월에도 부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축제로, 부산 곳곳의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재즈·국악·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도심 속 예술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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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결 공연모습./사진=부산소공연장연합회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는 시민이 집 가까운 예술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취지로, 한 달간 각 구별 소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공연마다 특색 있는 예술팀이 무대를 꾸미며, 예술인과 공간,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일상 속 문화만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원먼스페스티벌 굿즈와 부산 관광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공연 관람 후 스탬프 수령, 후기 이벤트, 우수 관객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승마체험권·카페이용권·요트탑승권 등 부산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부산소공연장연합회는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예술무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문화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린 ‘프롬나드 콘서트’는 11월 1~2일,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와 연계해 남포동 거리에서 열렸다. ‘그랜드스테이지’는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1일에는 음악그룹 결과 효정리 밴드, ▲2일에는 무드 스페이스와 홍영호 식스텟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11월 1일 저녁 7시부터 열린 ‘발코니콘서트’는 광복로의 한 건물 2층 발코니에서 거리로 향해 연주를 펼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부산 라이징팀 콘테스트 1·2기 수상팀인 재즈밴드 어센트와 클래식 단체 트레프 앙상블이 참여해 대중적인 곡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원먼스페스티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으며,주말 가족 나들이객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특히 뜨거웠다.

정성일 뉴스워크 기자 new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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