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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뷰’ 비숑 캐릭터 몽모, 부산 상륙…센텀시티서 만난다

SNS에서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기록한 비숑 강아지 캐릭터 ‘몽모’가 부산 소비자들을 만난다. 애착인형 브랜드 ‘체로프(CHELOF)’ 팝업스토어./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리지널 캐릭터 애착인형 브랜드 ‘체로프(CHELOF)’ 팝업스토어를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로프는 비숑 강아지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몽모’가 살아가는 가상의 공간 ‘몽모월드’를 중심으로 자체 캐릭터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몽모를 비롯해 동물과 식물, 음식 등 다양한 소재를 캐릭터로 재해석한 인형을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 인형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립밤 키링과 자석 허그 키링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상품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안전성에도 신경 썼다. 체로프 인형에는 신생아용 KC 인증을 획득한 원단을 사용하고 세밀한 마감을 적용했다. 이번 센텀시티 팝업에서는 몽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키링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오리지널 몽모 S사이즈가 3만9000원, L사이즈가 5만5000원이며 립밤 키링은 3만3000원에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몽모 리유저블백’을 1인 1개 제공하며, 매일 구매 고객 20명에게 ‘몽모 티슈커버’를 랜덤 색상으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몽모 텀블러’를 랜덤 색상으로 제공한다. 텀블러는 총 100개 한정 수량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캐릭터를 단순히 감상하거나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키링과 생활용품 등 일상 속에서 활용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이번 팝업을 마련했다. 체로프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8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워지자 부산서 ‘겨울 침구’ 찾는 고객 늘었다…매출 15% 증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침구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침구류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통업계가 매트리스부터 침구, 라운지웨어까지 ‘수면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꿀잠연구소 팝업스토어에서 따뜻한 담요와 슬립테크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지난 9월 마지막 주 침구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보온성이 높은 침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려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백화점 측은 보고 있다. 부산본점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다양한 수면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꿀잠연구소’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침대와 매트리스뿐 아니라 침구, 라운지웨어, 탈취제 등 잠들기 전부터 기상 이후까지 수면 생활 전반과 관련된 상품을 선보인다. 슬립테크 기술을 접목한 매트리스와 침대 브랜드 ‘코웨이 비렉스’와 호텔식 침구를 선보이는 ‘호텔인홈’ 등이 참여한다. 실제 침실과 휴식 공간처럼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이 상품별 특징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천연 소재 침구를 선보이는 ‘더하우스’를 비롯해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한 탈취제 브랜드 ‘위프’, 라운지웨어 브랜드 ‘폴앤안나’ 등도 참여한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롯데카드 또는 현대카드로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정기세일 기간에는 부산본점 6층 침구 본매장에서도 할인 행사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와 기존 매장을 연계해 겨울 침구와 수면 관련 상품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공영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생활가전팀장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침구와 수면 환경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침구와 라운지웨어,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각자의 생활 방식에 맞는 수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7개국 3000명 포항에 모인다…국제국학기공대회 10월 9일 개막

국내외 국학기공 선수와 동호인 3000여 명이 경북 포항에 모여 이틀간 기량을 겨루고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교류에 나선다. 행사포스터.  ‘제12회 경상북도-포항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지도자, 가족 등 7개국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44개 팀과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5개 팀이 참여해 국제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펼친다. 경연은 연령과 참가 유형에 따라 68세 이상부, 67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해외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국학기공 실력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국내부 경연과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국내외 선수단 입장과 선수선서를 비롯해 아리랑기공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국제대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개인전과 해외부 경연이 이어진다. 특히 해외 선수들이 각국에서 익힌 국학기공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과 시니어, 해외 동호인까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도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경쟁 중심의 전문체육대회와 달리 생활체육을 매개로 건강과 세대 간 교류, 국제교류를 함께 추구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실천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ESG와 연계한 지구시민 부스 등을 운영하고 ‘노 플라스틱(No Plastic)’을 실천하는 친환경 국제대회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참가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기량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과 국내외 동호인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개회식과 주요 경연은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경상북도국학기공협회, 포항시국학기공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학기공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국내외 동호인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공유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롯데몰 동부산점, 가을 혼수·이사 수요 잡는다…리빙 최대 59% 할인

롯데몰 동부산점이 가을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와 매트리스, 주방용품, 침구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리빙페어를 연다. 브랜드별로 최대 59%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9월 3일 롯데몰 동부산점 메종관에 새롭게 입점한 '몽키우드' 매장./사진=롯데몰 동부산점  롯데몰 동부산점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가구·리빙 전문관 ‘메종관’에서 리빙페어 ‘Wedding to Livi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혼집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가을 이사와 집 단장을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마련됐다. 가구와 침대, 주방용품, 침구 등 생활공간 전반을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주요 브랜드 할인 폭도 확대했다. 시몬스는 단종 모델 4종을 50% 할인 판매하고, 템퍼는 매트리스를 30% 할인한다. 휘슬러는 10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구성해 정가 대비 최대 59%, 다우닝은 3~4인용 소파를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신규 입점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달 3일 문을 연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는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페어 기간과 별도로 씰리는 오는 27일까지 ‘클리어런스 메가 세일’을 진행하며, 에몬스도 ‘홈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메종플레장과 닥스침구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혼수 고객을 겨냥한 웨딩 상담도 마련된다. 오는 19~20일 메종관 1층 메인 출입구 앞에서는 ‘다이렉트 결혼준비’가 스드메와 혼수 제휴업체를 연계한 웨딩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가구 품목은 최대 13%, 키친·베딩 품목은 최대 7.5% 상당의 사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양혜정 롯데백화점 아울렛몰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집 단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리빙 상품과 구매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며 “메종관에서 각자의 생활에 맞는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항 복합환승센터 멈춰선 현장…200명 근로자 “공사 재개해 달라”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가 멈춰서면서 공사 현장에 참여해 온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이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 검찰청 인근에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정성일 기자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가 부산역 보행데크 연결부의 약 3.3m 단차 문제로 멈춰선 가운데,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이 단차 문제를 바로잡되 지하공사부터 우선 재개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북항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30여 명은 10일 오후 부산 검찰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사 중단으로 현재 20여 개 협력업체와 200여 명의 현장 근로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사 중단의 핵심 쟁점은 복합환승센터와 부산역 보행데크 연결부에서 발생한 약 3.3m의 단차 문제다. 근로자 측에 따르면 시공사는 해당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단차를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은 단차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면서도 이를 이유로 전체 공사를 중단하기보다 설계변경과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단차 문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지하공사부터 우선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차를 바로잡는 것과 공사를 재개하는 것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공사가 가능한 부분은 먼저 시작하면 된다”고 밝혔다.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생계 문제도 커지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공사 중단이 계속될 경우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의 경영 부담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200명의 근로자 뒤에는 200개의 가정이 있다”며 “누군가에게 공사 중단은 행정절차나 법적 분쟁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이번 달 월급이고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라고 호소했다. 이어 “잘못된 부분은 원칙대로 바로잡아야 하지만 가능한 공사까지 모두 멈춰 세우지는 말아 달라”며 **“설계변경은 진행하고 지하공사는 먼저 재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북항 복합환승센터를 둘러싼 문제가 설계와 행정·법적 쟁점을 넘어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의 생계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차 문제를 시정하면서 가능한 공정부터 재개하는 해법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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