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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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의 AI 시대를 읽는 인터넷 거버넌스 칼럼] 『Physical AI 시대를 묻다』 ③ 피지컬 AI가 해킹 공격을 받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만약 누군가 AI의 눈을 속이고, 판단을 조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흔히 인공지능(AI)의 위험을 이야기할 때 이렇게 생각한다. AI가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 AI가 편향된 결과를 내놓는 것,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변화시키는 것. 하지만 피지컬 AI 시대에는 한 가지 질문을 더 해야 한다. 만약 AI가 공격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자. 자율주행차의 카메라가 조작된다면? 공장 로봇의 제어 시스템이 침해된다면? 재난 대응 드론의 통신망이 공격받는다면? AI가 운영하는 도시 인프라가 외부 공격을 받는다면?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더 이상 컴퓨터 화면 속 정보 유출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의 안전과 생명, 도시 기능, 국가 기반시설이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피지컬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은 단순한 정보 보호 문제가 아니다. 현실 세계의 안전을 담보하고, 사람과 도시, 산업 시스템을 보호하는 문제다.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보안은 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해커가 개인정보를 훔치거나, 기업 시스템을 마비시키거나,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것이 주요 위협이었다. 그러나 피지컬 AI 시대에는 공격의 결과가 달라진다. AI는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는 도로 위에서 움직이고, 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도시 운영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AI 시스템에 대한 공격은 곧 물리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이 기존 사이버 보안과 피지컬 AI 보안의 가장 큰 차이다.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보안은 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피지컬 AI는 훨씬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AI 모델, 센서, 카메라, 통신망, 클라우드, 제어 시스템, 물리 장치가 하나로 연결된다. 이 연결성은 AI의 강점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자율운행선박 바다환경과 상황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고,판단하는 AI 모델이 있으며, 선박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어느 한 부분이라도 공격받으면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이 흔들릴 수 있다. 결국 피지컬 AI의 보안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지키는 문제가 아니라, AI가 현실에서 행동하는 전체 생태계를 보호하는 문제가 된다. 자율주행차는 피지컬 AI 보안 문제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자동차 산업은 이제 기계 산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차량은 수많은 센서와 통신 시스템을 통해 외부 환경과 연결된다. 하지만 연결성이 높아질수록 공격 가능성도 커진다. 실제로 보안 연구자들은 자동차 시스템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차량 통신 시스템 공격, 센서 데이터 조작, 소프트웨어 취약점 공격 등은 자율주행 시대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제 자동차 안전 기준은 과거처럼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는가”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앞으로는 함께 물어야 한다. “AI 판단 과정은 정확하고 안전한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되는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AI는 인간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학습했는데 쉽게 속을 수 있는가.” 인간은 맥락과 경험을 통해 상황을 이해한다. 반면 AI는 학습한 데이터와 패턴을 기반으로 판단한다. 이 차이는 새로운 공격 가능성을 만든다. 대표적인 것이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이다. 예를 들면, AI 카메라가 도로 표지판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아주 작은 패턴 변화만으로도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사람의 눈에는 정상적인 표지판처럼 보이지만 AI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에게 안전한 환경이 AI에게도 안전한 환경인가?” 답은 아직 그렇지 않다. AI는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공장과 물류 현장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 과거 산업용 로봇은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기계였다. 하지만 피지컬 AI 시대의 로봇은 다르다.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행동을 변경하며, 인간과 협업한다. 대표적인 예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미국과 유럽, 중국의 기업들은 인간과 함께 일하는 로봇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로봇이 똑똑해질수록 새로운 질문이 생긴다. 만약 로봇의 판단 시스템이 공격받는다면? 만약 로봇의 센서 정보가 조작된다면? 만약 로봇 운영 데이터가 변조된다면? 로봇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오류가 아니라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미래 로봇 안전 기준은 단순한 기계 안전을 넘어 AI 보안까지 포함해야 한다. 피지컬 AI의 가장 큰 변화는 도시 단위에서 나타날 것이다. 미래 도시는 수많은 AI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다. 교통 AI는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에너지 AI는 전력 사용을 조절하며, 재난 AI는 위험 상황을 예측한다. 하지만 질문이 필요하다. “도시를 움직이는 AI 시스템이 공격받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예를 들어 교통 AI가 조작된다면 특정 지역의 차량 흐름이 마비될 수 있다. 재난 대응 AI가 잘못된 정보를 받는다면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편리한 도시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도시여야 한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국제사회는 AI 안전과 보안을 새로운 거버넌스 과제로 다루고 있다. 개발과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하고,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구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AI 안전과 책임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국제 경쟁력의 조건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은 피지컬 AI 시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자동차 제조 역량, 세계1위의 조선 산업, 우수한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 경쟁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는 AI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특히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AI 도시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컬 AI는 이미 현실로 나왔다. 이제 남은 과제는 하나다. 기술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것.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은 '신뢰 가능한 연결'이다. 인터넷은 세상을 연결했다. 하지만 연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안전한 연결을 위해 보안 체계와 국제 규칙이 필요했다. AI 역시 마찬가지다. 피지컬 AI 시대는 AI를 현실과 연결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새로운 질문에 답해야 한다. “AI가 연결된 현실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킬 것인가.” 앞으로의 AI 경쟁은 알고리즘 성능 경쟁이 아니다. 신뢰 경쟁이다. 안전한 AI, 보안 가능한 AI, 설명 가능한 AI를 만드는 국가와 기업이 미래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수영 AI정책과입법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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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빵빵이와 옥지의 럽스타그램’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가 시원한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꾸며진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 ‘빵빵이와 옥지의 럽스타그램’을 선보인다. ‘(주)스파이시 터키 스튜디오’의 콘텐츠 IP인 ‘빵빵이의 일상’은 글로벌 SNS 팔로워 및 구독자 530만 명 이상,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IP 콘텐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휴가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총 200여 종에 달하는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복싱 빵빵이 인형’, ‘끼꼬 쿨링 미니 손선풍기’ 등 신상품을 비롯해 온도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변온컵’ 및 ‘변온 소주잔’, ‘액막이 인형’ 등 바캉스 시즌에 맞춘 스페셜 아이템이 대거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팝업에서만 즐길 수 있는 포토이즘 한정판 프레임 3종(럽스타그램 및 부산 바캉스 프레임)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인증샷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1건당 ‘엠보 스티커’ 1매를 하루 300개 한정으로 선착순 랜덤 증정한다. ‘빵빵이와 옥지의 럽스타그램’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23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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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전국 농가 상생 팝업 ‘FIND MY LOCAL’ 연다… 청년 브랜드 16개 참여

신세계 센텀시티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년 창업 브랜드들을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7월 23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푸드마켓 앞 행사장에서 전국의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FIND MY LOCAL’ 팝업 스토어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시 ‘넥스트로컬’ 협업… 전국 팔도 특산물의 현대적 재해석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시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NEXT LOCAL)’과 협업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농가와 상생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유망 청년 브랜드 16개가 엄선되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다채로운 이색 식품들이 소개된다. 웰빙 간식 및 음료 류: ▲애플사이다비니거(초블레스) ▲오미자·레몬 원액 샷(소로) ▲레몬마미·흑마늘 캔디(이안오름) ▲귀리김부각 및 쉐이크(오트릿) ▲포만차(모닝펀치) ▲표고버섯 스프레드(파리키트) ▲바다연과세트(연과점 하루) 지역 특산물 이색 식품 류: ▲영월 콩 활용 저당 약과(위로약방) ▲괴산 백태콩 한국식 후무스(잇베지스) ▲상주 곶감 그릭요거트 디저트(복이쏙 꽃감주머니) ▲인삼 첨가 저당 라구소스(르 팔러) ▲들기름 타레소바 밀키트(파라디) ▲해남 돌김 만능 김소스(스퀴진) ◆ 지역 상생과 판로 개척 지원… 23일까지 지하 1층서 진행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대형 유통망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청년 브랜드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을 부산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전국 팔도의 이색적이고 건강한 로컬 푸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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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칼럼]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지배했고, 유지하나?

세계의 역사와 미국의 역사 도대체 약 25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은 어떻게 지상 최고의, 최강강의 나라가 되었나? 근대 역사의 기준으로 보면 세계사는 약 5,500년으로 평가하며 그 중 서아시아인 메소포타미아 문명는 약 3,500년경 수메르 문명에서 점토판(상형문자)의 등장으로 약5,500년, 남아시아인 인도문명은 약 4,300년, 동아시아의 중국은 기원전 약 1,600년 전에 상왕조의 갑골문 기록으로 약 3,600년의 역사, 그리고 유럽은 그리이스 문명은 기원전 약 800년 무렵에 도시국가(폴리스)형성을 기준으로 보면 약 2,800년, 로마는 기원전 753년 전설상의 로미가 건국된 것을 인정하여 약 2,700년, 크레타 미케네 중심의 에게해 문명은 기원전 약 2,000년으로 보면 유럽의 역사는 약 4,000년의 역사 속에 각기 동서양 역사와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인구와 국토의 면적에서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보면 인구는 한국이 약5천 1백만, 미국이 3억 3천6백만이니 약 7배이며, 국토는 미국은 한국의 약 98배 정도이나 역사는 단군왕검의 고조선의 건국을 기원전 2,333년으로 볼 때 약 4,300년이며, 미국은 1776년 미국의 독립선언을 건국의 기점으로 보면 약 250년인데, 인도와 한국과 중국과 같은 긴 역사의 나라가 전통과 관습과 예술과 언어 등을 통해서 문화가 오랜 동안 축척되기에 역사가 깊은 나라는 문화가 깊고, 복합적이나 역사가 짧은 미국은 다민족이 융합하여 짧지만 폭발적이고 세계 대중문화의 제도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고, 미국은 대중문화의 리더로서 단기간에 초강대국이 되었다. 최고, 최강 국가인 미국과 이를 이어받아야 할 한국 말하자면 문명사를 통해서 볼 때 세계사는 약 5,500년의 역사를 통해 흥망성쇠를 겪어 왔지만 미국은 약 250년 전 영국 국교인 성공회의 횡포로부터 첫째는 신앙의 자유를 위한 결단으로 둘째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개척정신, 셋째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신앙공동체 정신, 넷째 세상의 빛과 본이 되는 나라, 다섯째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 독립정신과 자유 추구라는 새로운 국가 공동체를 세우려 했던 청교도나 개신교도들의 결단이 오늘 날 미국의 정치와 문화와 헌법의 기초를 세우는 토대가 되었기에 오늘 날과 같은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이런 문화와 사회와 교육과 복지 등은 차제에 다루기로 하고 세계 최고, 최강국가인 미국의 정치와 경제의 시스템에는 미국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 분명한 기준이 있는데 바로 정치적으로는 모든 영역에서 자유라는 가치와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며, 경제적으로는 자유시장의 그림 아래 창의와 혁신이 보장되며, 사회적으로는 다양성과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한국의 정치와 경제의 특징을 보면 식민지의 경험, 전쟁, 분단, 압축성장 등 바탕으로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한국 정치의 특징은 첫째 대통령제와 강력한 행정부, 둘째 정당정치의 불안정성, 셋째 고도의 정치적 양극화를 꼽을 수 있고, 한국 경제의 특징은 첫째 6.25전쟁 이후 짧은 시간에 한강의 기적이라는 고도성장을 했고, 둘째 정부가 주도했고 재벌중싱, 대기업 중심으로 발전했고, 셋째 수출주도형 경제였기에 경제성징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 부동산의 가격 급등, 노동시장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가 발생했다. 미국 정치의 세계적인 특징은 첫째 자유민주주의, 둘째 입법, 사법, 행정의 3권 분립, 셋째 확고한 양당제에서 글로발 리더쉽과 소프트 파워가 결합하여 세계의 정치질서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세계 지배력은 어느 한 가지에 의존하지 않고, 군사력, 경제력, 정치제도, 문화의 기술 등이며, 이 중 어느 한 가지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영역에서 다층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선시킬 주역들 한국 정치의 중요한 문제점은 첫째 대통령에게 과도한 권력이 집중되어 있고, 둘째 정당정치가 제도 중심이 아닌 인물중심이고, 셋째 보수와 진보 혹은 영남과 호남의 극단적 갈등, 넷째 정경유착과 후진적 공천제도와 돈 문제, 다섯째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 등이 대표적이다. 제21대 대통령으로서 이재명의 과제는 국내정치의 안정을 통해서 경제성장과 사회통합, 외교안보의 균형을 추진하되 한민동맹에 우선하야 하며,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고 국제적 위상을 유지해야 하며, 3특검을 통해 전직 대통령과 측근을 포박해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한미 정싱회담을 통해 경험했겠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례 더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어떻게 하면 한국이 인류 초강국이 될 것인지에 대해 골몰하고 행동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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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윤심' 타령 넘어 '국민심'을 향하라: 국민의힘, 정체성 재정립의 시간이 왔다

최근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가 던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이라는 화두는 단순한 구호에 그쳐선 안 됩니다. 오히려 이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진정한 혁신의 길을 모색할 중대한 기로에 섰음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아류가 아니냐"는 비판이 터져 나오는 것은, 혁신위 스스로가 보수 가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그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매몰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지점입니다. 국민의힘이 추구해야 할 보수의 가치는 명확합니다. 시장 경제와 자유, 국가 안보, 법과 원칙에 따른 단호한 대응, 공정한 경쟁과 능력 중시, 그리고 복지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그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역시 이러한 보수의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져야지, 무조건적인 단절 선언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과연 '윤심(尹心)'에서 벗어나는 것이 곧 '국민심(國民心)'을 얻는 길이라 확신할 수 있을까요? 혁신위의 '사죄문', 왜 '혁신 대상'으로 약한가? 윤희숙 혁신위가 내놓은 '국민과 당원에 드리는 사죄문'과 '새 출발을 위한 약속'은 지적할 부분이 많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 계엄 사태 언급, 친윤계 중심 당 운영 반성 등은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퇴출 문제나 대선 후보 단일화 시도에 대한 반성은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린 감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보고 싶은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을 넘어,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변화의 로드맵'입니다. 진정한 혁신위라면, 다음 질문에 명확히 답해야 합니다. 왜 혁신해야 하는가? 단순히 위기 모면용이 아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정권을 창출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2030세대와 중도층, 수도권 민심을 아우르는 정책 중심의 '실력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보수의 핵심 가치를 굳건히 하면서도, 사회적 약자, 청년, 여성, 그리고 수도권 민심을 포용하는 '따뜻한 보수'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합니다. 소통을 확대하고 외연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 사람, 정책, 문화, 구조의 총체적 혁신 혁신의 내용은 단순히 몇몇 인물을 교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사람, 정책, 정치 문화, 정당 구조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총체적인 변화를 이뤄내야 합니다. -인적 혁신: 낡은 인물 정리와 유능한 인재 영입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나이가 아닌 능력 중심의 정치 활동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합니다. -정책 혁신: 전통적 보수 가치인 시장 경제, 안보, 법치에 '공정, 자율, 책임'이라는 현대적 이념을 접목해야 합니다. 획일적인 복지가 아닌, 자립 기반 강화와 지속 가능한 복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정치 문화 혁신: 권위주의적인 막말과 선동에 기댄 정쟁 중심의 정치를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정책 중심'의 정치로 전환해야 합니다. -정당 구조 혁신: 투명한 기준과 공정한 시스템을 갖춘 공천 제도를 확립하고, 이를 위반하는 당협위원장은 과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사당화, 계파 정치, 줄 세우기, 불투명한 권한 남용, 법 위에 군림하려는 특권 의식, 당론 반대에 대한 억압, 유권자와의 단절 등 민주 정당이 지양해야 할 모든 악습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비상계엄' 논란, 국민의힘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발동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야당의 탄핵 발의, 예산 삭감, 사법부 압박 시위 등 당시의 극심한 혼란 상황 속에서 국가의 독립과 헌법 수호라는 대통령의 책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헌재의 판결을 넘어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단절'만이 아닌, 당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이를 통해 얻을 교훈을 제시해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국민의힘 혁신이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은 **'당원 중심'을 넘어선 '국민 중심'**입니다. 정치 권력 싸움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오롯이 국민을 정치의 중심에 두고 민생 해결에 집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것이 '아류'라는 비판을 불식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생존 전략임을 국민의힘은 명심해야 합니다. 과연 국민의힘은 이러한 날카로운 각성을 받아들이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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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홍보대사 한상진·박정은 부부, tvN ‘유퀴즈’ 출연… 부산 매력 전국에 알렸다

부산시 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한상진과 박정은 감독 부부가 전국적인 인기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두 홍보대사가 지난 6월 1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최초 부부 홍보대사' 유퀴즈 등장… 상금은 부산 소외계층에 기부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박정은 부부는 '뿌리 깊은 연예계 가문 남편과 농구 레전드 가문 아내가 만나 부산의 얼굴이자 명물이 됐다'는 소개와 함께 부산시 최초의 부부 홍보대사로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부산 토박이인 박정은 감독과 부산살이 6년 차인 '부산댁' 배우 한상진의 생생한 부산 생활 이야기와 홍보대사 위촉 배경 등이 자연스럽게 다뤄졌다. 특히 한상진은 “부산에서 번 돈은 부산에서 쓴다”는 소신을 밝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들은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을 맞히는 퀴즈에서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정답으로 맞히며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은 전액 '부산 미혼모·부자지원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전했다.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통해 비하인드 특별 콘텐츠 전격 공개 부산시는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두 홍보대사의 생생한 활동기를 담은 특별 콘텐츠 「유퀴즈 해봐서 아는데」를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부산시 공무원이 직접 두 사람의 일정을 동행하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치열한 일상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유퀴즈> 촬영 소감과 서울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출신 관광객 '파래스'와의 즉흥 인터뷰 등 다채로운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현재 배우 한상진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메인 MC로도 맹활약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시민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해봐서 아는데」를,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주간 주요 이슈를 전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수상한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은 “전 국민이 즐겨 보는 대표 프로그램에 홍보대사가 출연해 부산을 널리 알린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홍보대사와 함께 다채로운 부산의 매력을 알려 나갈 향후 활동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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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 옥포시장서 6·25 보훈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지부장 김필수)가 지난 6일 옥포시장 일대에서 6·25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거제지부 소속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참전유공자를 향한 감사 편지 쓰기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폭염 속 상인과 시민 200여 명에게 얼음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 중 24명은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와 메시지 작성에 동참했으며, 32명의 시민은 6·25 기억 캠페인 사진 판넬 앞에서 영상 및 사진 촬영에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장의 전통시장 상인들 역시 얼음물 나눔에 고마움을 표하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호응을 보였다. 김필수 거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올바른 보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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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 영화 「위플래쉬」 ― 채찍의 리듬, 영혼의 북소리

재즈 드러머를 꿈꾸는 청년 앤드루. 그는 명문 음악학교에서 전설적 지휘자 플레처의 눈에 들어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은 무대가 아니라 전쟁터였다. 플레처는 완벽을 위해 욕설과 모욕, 심지어 폭력까지 서슴지 않는다. "한계를 넘어선 순간 진정한 위대함이 태어난다"는 그의 신념은 잔혹할 만큼 집요했다. 앤드루는 손에 피가 맺히도록 드럼을 두드리며 꿈을 좇는다. 사랑도, 가족도 뒤로한 채 오직 박자와 리듬 속에서만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 그러나 무대에서의 추락, 밴드에서의 추방은 그를 깊은 좌절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다시 찾아온 무대. 플레처의 음모로 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한 앤드루는 오히려 그 순간, 불꽃처럼 타오르는 드럼 솔로를 터뜨린다. 수분의 광란 같은 연주 끝에 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한다. 스승의 미소, 제자의 승화. 채찍과 고통의 리듬 속에서 드디어 하나의 예술이 태어난 것이다. --- 감상평 영화 「위플래쉬」는 단순히 음악영화가 아니다. 그것은 예술을 향한 집착과 광기, 완벽을 추구하는 인간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드러낸다. 플레처의 가혹한 훈련은 비인간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앤드루를 '보통의 재능'에서 '위대한 예술'로 밀어 올린다. 관객은 묻게 된다. “과연 위대함은 희생과 상처 없이는 불가능한가?” 예술은 때로 피와 땀, 눈물의 채찍 속에서 태어난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가치 있는지, 인간성을 파괴하지는 않는지, 영화는 답을 남기지 않은 채 우리에게 묻는다. --- 시로 맺으며 채찍 소리 가죽을 찢는 북편처럼 내 심장을 때린다 피 흘리며 두드린 순간 고통은 곧 음악이 되고 눈빛 속에서 우리는 묻는다 위대한 예술이란 사랑을 버리고도 얻을 만큼 찬란한 것인가 2025.9.6. 에저또소극장 다시보고싶은 영화 "위플레쉬"보고 해암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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